코스트코에 갔다가 랩노쉬 슬림쉐이크 팔길래 궁금해서 사봤어요. 인절미맛만 팔고 있어서 고민할 필요도 없이 인절미 맛으로 들고 왔습니다. 간단한 맛 후기 남겨볼께요.
랩노쉬 슬림쉐이크 인절미맛
랩노쉬 쉐이크는 처음 먹어보는데 기존에 먹어봤던 플라이밀에도 브라운, 미숫가루맛이 나는 쉐이크를 판매하고 있어서 두 가지 맛 비교가 가능할 거 같아요.
플라이밀 제품은 여러가지 맛이 다 궁금해서 스타터팩 먹어봤었는데 다시 재주문은 안했습니다.
워낙 요즘엔 저당 제품들이 많이 나와서 저는 다른 건 비교 불가. 맛으로만 저한테 가장 맛있는 걸로 고르면 되겠더라고요.
저는 개인적으로 랩노쉬 제품이 더 맛있었습니다.
뭔가 단맛도 딱 적당한데 저당이라 걱정할 것 없고 고단백에 식이섬유까지 들어있어서 점심 한 끼는 랩노쉬 슬림쉐이크 한 팩으로 끝.
코스트코 자주 가시는 분들은 다 아실 만한 저 뒤에 비타민 우유.. ㅋㅋ
양 대비 가격이 좋아서 계란이랑 우유는 항상 코스트코에서 떨어지지 않게 사놓고 있습니다.
코코 우유에 슬림쉐이크 타서 충분히 흔들어서 드시면 아주 간편하게 한 끼 해결. 저처럼 점심 먹기 귀찮은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.
우유에도 타서 먹어보고 냉수에도 타서 먹어봤는데 저는 둘 다 맛있더라고요.
뭔가 더 미숫가루 느낌 나는 건 물에 타서 먹는 것 같은데 우유에 먹으면 뭔가 든든하게 챙겨 먹은 느낌이라서 취향 것 드시면 될 것 같아요.
단백질 쉐이크 냄새 이런 거 못 느꼈고 크런치한 과자 같은 것들이 들어있어서 씹는 맛도 좋았습니다. 다 먹으면 또 쟁일거에요.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