병원 신분증 청소년 어떻게 할까요? 2024년에 새롭게 도입된 신분증 확인 제도 때문에 많은 분들이 청소년들은 어떻게 증명 해야 할까 고민하실 것 같아요. 19세 미만 청소년 환자는 별도의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. 신분증 없이 예외가 적용되는 상황들을 정리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병원 신분증 청소년 어떻게?
19세 미만 청소년 환자는 병원에서 신분증을 제시할 의무가 없습니다.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들은 건강보험 급여를 받을 때 별도의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고도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. 그러나 19세 이상 성인 환자는 주민등록증, 운전면허증, 여권 등 사진과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.
청소년 환자의 경우, 병원에서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보호자의 신분증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19세 미만 청소년은 신분증 없이도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.
병원 진료 시 신분증이 없을 경우 대안
신분증 없을 때는 그럼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서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.
1.모바일 건강보험증 앱 활용
- 모바일 앱에서 QR코드나 본인인증을 통해 신분증 없이 본인 확인 가능.
2. 전자서명인증서 이용
- 공동인증서, 금융인증서, 디지털 원패스 등을 활용하여 본인 확인 가능.
3. 19세 미만 병원 신분증 청소년 환자 예외 적용
- 별도의 신분증 제시 없이도 진료 가능.
4. 응급환자나 본인 확인 기록이 있는 경우 예외 적용
- 응급환자나 해당 병원에서 6개월 이내 본인 확인한 기록이 있는 경우 예외 적용 가능.
5. 진료비 선납 후 환급
- 모든 방법이 실패할 경우 진료비를 선납하고, 14일 이내에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하여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환급 받을 수 있음.
병원 진료 시 신분증이 없을 경우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경우
병원 진료 시 신분증이 없을 경우 건강보험 적용이 불가능하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. 다음과 같습니다.
- 19세 미만 청소년 환자: 별도의 신분증 없이 진료 가능.
- 응급환자나 최근 본인 확인 기록이 있는 경우: 해당 병원에서 6개월 이내 본인 확인 기록이 있는 경우 진료 가능
-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약 구매 시: 신분 확인 없이 건강보험 적용.
- 특수한 상황의 환자: 거동이 불편한 환자, 중증 장애인, 장기요양 환자, 임산부 등도 예외 적용.
신분증 없을 시 대안으로는
- 진료비 전액 납부 후 환급: 14일 이내에 신분증과 영수증 지참하여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하면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환급 받을 수 있음.
요약하면, 특정 예외 상황(병원 신분증 청소년 경우 등)과 전액 납부 후 환급 절차를 통해 신분증 없이도 건강보험 적용 진료가 가능합니다.